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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ハン・グヒョン所長コラム -[朝鮮日報] 2010.04.07 ‘原電輸出の隠れた功臣、韓流ドラマ’
작성자 한류연구소
작성일자 2010-08-21
原電수출 숨은 공신 '한류드라마
 
지난해 말 한전 컨소시엄은 중동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세계적으로 원전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프랑스와 미국-일본 컨소시엄을 제치고 수주를 따낸 쾌거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원전 수주는 1978년 미국 기술로 고리 원전 1호기를 처음 가동한 이래 30년간 축적한 풍부한 건설 경험과 더불어 이명박 대통령의 유연성 있고 다양한 전략, 적극적인 비즈니스 정상외교가 일조를 했다고 보았다.

하지만 원전수출 경험도 없고 인지도도 낮은 약점을 가진 한국에 47조원의 거대 프로젝트를 믿고 맡긴 것은 국제 관계상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다. 한국형 원전을 선택한 것은 어떻게 보면 그들에겐 모험이었다. 그렇다면 UAE가 한국에 원전 사업을 맡긴 또 다른 요인은 없었을까?

필자는 그 숨은 공신이 다름 아닌 한류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2005년부터 UAE에서는 한국 드라마가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었다. 또한 2008년 UAE의 두바이 세이카 마이타 알 마 크툼(H.H. Sheikha Maitha Al Ma Ktoum) 공주가 '내 이름은 김삼순' 주인공 현빈의 열렬한 팬이라며 공식적으로 사인을 요청한 사실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 한국에서도 성황리에 종영했던 '바람의 화원' '상도' '추노' 등 여러 사극을 비롯하여 '커피프린스 1호점' '태양의 여자' 등 현대물도 현지 안방을 점령했다. 이처럼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었던 우리 문화콘텐츠의 인기는 UAE와의 원전건설 수주 확정과 떼어놓고 보기 힘들다. 한국드라마가 그들 사회에 우리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유입시켜 이루어낸 한국에 대한 호감도 상승이 아랍에미리트연합국의 원전 수주라는 큰 성과의 밑거름이 된 셈이다.

한류 드라마와 원전 수주로 우리의 문화와 기술력이 인정받은 지금,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상품인 김치·불고기 등 한식과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가진 한복이 한국뿐 아니라 세계 속의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은 이제 원전 성공에 이어 문화상품을 해외로 전파하는 한국문화 세계화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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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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